518만명 투표…4년전 첫날 10.18% ‘훌쩍’
전남 22.31% 최고, 대구 9.02% 최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경기 수원시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유권자들이 생애 첫 투표를 마친 뒤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2026.05.29.[수원=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1.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첫날 전체 사전투표율(10.18%)을 넘어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최고 투표율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첫날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518만 486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2.31%)이었다. 이어 전북(19.39%), 강원(14.37%), 광주(14.19%), 세종(12.52%)순이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9.02%)로 집계됐다. 서울은 11.22%, 부산은 10.68%였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6.05.29 [서울=뉴시스] 2014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대 투표율을 기록한 건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로 당시 사전투표율은 20.62%였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인 14곳의 사전투표 첫날 평균 투표율은 12.07%를 기록했다. 전체 선거인 수 226만 7121명 중 27명 3572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를 위해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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