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통일부 “북한, 병원 공사 지체…준공식 불투명”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07 14:55
2025년 2월 7일 14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통일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건, 의료를 수시로 강조하고 있다”면서도 “(공사) 기간은 지체되고 있다. 앞으로 준공식을 가질지 여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발전20×10 정책’에 따라 전날 강동군 병원·종합봉사소 건설 착공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이같이 지적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7일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은 2020년 3월에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해 10월까지 완공하라고 지시했다. 외형은 같은 해 10월에 완공한 걸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병원을 완공해 개원할 것을 언급했다”며 병원이 완공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방발전20×10 정책’에 따라 전날 강동군 병원·종합봉사소 건설 착공식에 일류 종합병원을 수도에 건설해 전국에 기술과 경험을 전파하는 동시에 다른 시, 군에도 현대적인 병원을 세우는 구상을 공개했다.
올해 강동군, 남포 룡강군, 평안북도 구성시에 인구수를 고려한 규모로 병원을 시범 건설한 이후 내년부터 매년 20개 시, 군 동시에 건설한다는 계획이 골자다.
김정은은 “시, 군에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문화생활 거점을 건설하는 것은 사회주의 완전 승리를 앞당기는 데서 전략적 가치가 큰 중대 사업이며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초급한 과제”라고 했다.
지방발전20×10은 10년 동안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공업공장을 건설해 주민의 초보적인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으로, 김 위원장이 지난해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처음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지방발전20×10에 지방공업공장 외에 병원·과학기술보급센터·양곡관리소 건설을 ‘3대 과제’로 추가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우리은행, 24억원 규모 금융사고…“외부인에 의한 사고”
FBI, 기밀문서 취급 수사 일환으로 볼턴 전 NSC 보좌관 자택 수색
와르르 무너지며 불빛 번쩍…中철교 붕괴로 12명 사망·4명 실종 (영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