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노후된 위성체 교체…전파기기 공격 방호기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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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추위서 ‘군위성통신체계-Ⅲ 사업추진기본전략’ 의결

ⓒ뉴시스
우리 군이 노후된 위성체를 교체해 전파기기 공격에 대비한 방호기능을 확보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27일 제16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군위성통신체계-Ⅲ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위성통신체계-Ⅲ 사업’은 안정적인 군위성통신체계 능력의 확보를 위해 노후된 위성체를 교체, 전자기파 공격에 대비한 방호기능을 확보하고 전송속도가 향상된 지상부 단말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총 3조293억원이 투입된다.

방사청은 “해당 사업을 통해 군위성통신체계-Ⅱ’ 위성의 임무종료 이전에 최신화된 위성체와 단말기를 전력화할 것”이라며 “더 안정적인 지휘통제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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