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촉구’ 여수시의원 2명 단식 중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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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3월 20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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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여수시의원이 19일 오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농성장에서 단식을 이어가다 건강이 악화돼 구급차에 이송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용진 여수시의원이 19일 오후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농성장에서 단식을 이어가다 건강이 악화돼 구급차에 이송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전남 여수시의원 2명이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고용진·박성미 여수시의원이 전날 오후 여서동에 있는 천막에서 단식 농성을 하다 쓰러졌다.

두 의원은 탈진 증상을 보여 함께 있던 현장 관계자 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1주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왔다.

여수를 포함해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 지역 정치권 인사들은 윤 대통령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식과 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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