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홍준표 비서실장’ 김대식, 내일 하와이 출국…“찾아뵙고 설득”
뉴스1
업데이트
2025-05-17 14:04
2025년 5월 17일 14시 04분
입력
2025-05-17 14:04
2025년 5월 17일 14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洪 ‘오지마라’ 메시지에도 …“김문수 진정성 무시 않으실 것”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사회·교육·문화 분야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왼쪽은 김대식 의원. 2025.4.18/뉴스1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만나기 위해 하와이로 출국한다. 대선 경선 이후 당을 떠나 연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 주류인 친윤(친윤석열)계를 비판하는 홍 전 시장의 지지를 끌어내 당내 결집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7일 “내일(18일) 김 의원이 하와이로 간다”며 “결과가 어떻게 되든 예우 차원에서 직접 찾아뵙고 설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홍 전 시장의 최측근 인사로 지난 대선후보 경선 당시 홍 전 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대선후보 경선 패배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하와이로 떠났다. 이후 지속적으로 당을 비판해 왔다. 뉴스1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홍 전 시장에게 ‘국무총리’를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여권에서는 당 통합을 위해 홍 전 시장 끌어안기가 과제로 꼽혔다. 이에 김대식 의원을 하와이로 보낼 계획을 세웠지만, 홍 전 시장은 “하와이로 오지 마라”며 이를 거절했다.
그럼에도 홍 전 시장을 예우하고 대선에서 그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당 차원에서 김 의원의 하와이 방문을 결정했다.
당 관계자는 “김문수 후보가 직접 ‘나가시라’고 말하는 분이 아니다. 그런 태도 자체가 진정성”이라며 “홍 전 시장이 당을 비판하고 있지만, 그분 역시 후보의 진정성을 무시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당은 최근 당내 정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날 탈당하면서 그의 거취를 둘러싼 혼란은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여기에 홍 전 시장에게도 예우를 표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63%…국민의힘 지지율, 20% 밑으로
부산 도심서 여고생 납치 시도…30대 남성 구속
[김순덕의 도발]대통령실의 ‘성남 도배’, 과거 ‘검찰 도배’와 뭐가 다른가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