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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중단’ 선언…“정부 믿고 소식지 안 날릴 것”
뉴스1
업데이트
2025-07-05 11:21
2025년 7월 5일 11시 21분
입력
2025-07-05 11:21
2025년 7월 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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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임진각서 파주시와 공동 기자회견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2025.6.16. 뉴스1
납북 피해자 가족모임이 이달 8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공식 선언한다.
납북자가족모임은 8일 오전 11시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2층 야외 쉼터에서 파주시와 대북 전단 살포 중단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납북 귀환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피해 가족들과 논의해 대북 전단 살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며 당일 ‘천륜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는 제목의 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을 통해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는 상세한 사유를 설명할 계획”이라며 “일본과 관련된 납북자 문제 등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도 언급하겠다”고 부연했다.
김 시장과 윤 의원은 다른 대북 전단 살포 단체들을 향해 납북자가족모임 결정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하고, 남북 간 화해 분위기 조성을 호소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소식지 보내기 행사를 처음 개최했던 곳이 임진각”이라며 “많은 대립과 갈등이 있었던 곳이기도 해 중단 선언도 임진각에서 해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대북 전단 살포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 판정을 받았지만, 이재명 정부를 믿고 더는 소식지를 날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파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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