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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美 합참의장 “北 국한됐던 위협, 중국으로 확대…책임 공유 필요”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1 10:52
2025년 7월 11일 10시 52분
입력
2025-07-11 10:52
2025년 7월 11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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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용산서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 개최
한미일 안보협력 이행 및 발전방안 논의
존 다니엘 케인 미국 합참의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합참에서 열린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2025.07.11. [서울=뉴시스]
미군 서열 1위 존 다니엘 케인 미국 합참의장(공군 대장)이 중국의 위협을 언급하며 동맹국이 책임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11일 밝혔다.
케인 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 함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Tri-CHOD) 모두발언에서 “과거 북한에만 국한됐던 위협이 중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동맹국들의) 책임 공유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한미일 군사협력 대상이 북한을 넘어 중국까지 확대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다.
케인 의장은 “지금은 데이터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배우며 신뢰를 쌓아야 할 시점”이라며 “핵심은 억지력을 재정립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3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파트너십에서 신중함과 동시에 진취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최고의 전투 역량을 결집해 함께 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에는 김명수 합참의장을 비롯해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3국 간 안보협력의 이행 상황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안 및 3국 안보협력의 추동력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역내 안보 도전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의 추동력을 유지하고 지속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미국, 일본의 안보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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