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을지 국무회의 첫 주재…통합방위태세 강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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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상황 점검…정부 차원서 해마다 실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무회의실 복도를 지나고 있다. 2025.8.13 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무회의실 복도를 지나고 있다. 2025.8.13 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취임 후 처음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연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에서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을지연습은 전시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한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되며 읍·면·동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000개 기관 58만 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드론·GPS·사이버 공격 등 신종 위협과 첨단 무기 등장에 대비해 실전적 훈련을 강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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