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울산 북토크 잠정연기…“당내 상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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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도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2025.9.5/뉴스1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도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2025.9.5/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오는 10일 울산 방문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혁신당 울산시당은 “최근 당내 상황 등을 고려해 조 원장의 울산 북토크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조 원장은 10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자신의 옥중 저서 ‘조국의 공부’ 북토크를 열 예정이었다. 조 원장은 지난 2~3일 경북 포항과 구미에서 북토크를 열었다.

이런 가운데 강미정 혁신당 대변인은 전날 당내 성 비위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무마했다는 취지의 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

조 원장은 이번 북토크 연기에 따라 11월께 울산을 찾을 예정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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