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기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6.01.23. 뉴시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인사청문회장으로 이동하면서 “성실히 국민께서 걱정하고 계시는 부분을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청문회장에서 잘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다른 질문에도 “(청문회에서) 모든 것을 다 성실히 답변하겠다”, “충분히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세례를 받고 있다. 2026.01.23. 뉴시스앞서 이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한 차례 파행됐다. 여야가 19일 이 후보자의 청문회 자료 미제출을 두고 충돌하면서 청문회를 시작도 하지 못한 것이다.
이후 여야는 이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23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날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 자녀들의 부모 찬스 의혹 등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직설적으로 얘기를 하면 이 후보자에 대해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을 못했다”며 “(이 후보자) 본인의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들어볼 기회를 갖고 청문 과정을 본 우리 국민의 판단을 들어보고 판단해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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