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도덕성 매우 떨어지는 후보…시민들 알아가는 과정”
“동서울터미널, 지상 39층 동부권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2026.5.22 ⓒ 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데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에서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전체적인 추세를 보면 양강 구도가 이제 확실하게 형성 돼 거의 격차가 없는 여론조사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 후보의 무능, 무책임, 부패, 이런 면모가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밝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여러 가지 밝혀진 사례에 의해 도덕성이 매우 떨어지는 후보라는 것을 서울시민들이 알아가는 과정이 아닌가 한다”며 “남은 기간 쫓아간다는 도전자의 심정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성동구 행당 7구역 유세 일정에서 정 후보의 무능, 무책임, 부패 3종 세트가 결합한 사례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동서울 터미널을 대시민 메시지 발표 장소로 정한 데 대해 “이곳 동서울 터미널이 이제 상전벽해로 바뀌게 된다”며 “ 조만간 (터미널이) 허물어지고 새로운 터미널이 들어서게 된다. 지하 7층, 지상 39층의 위용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동부권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오랫동안 진척이 안 되고 있었는데 지난 5년 동안 실타래처럼 얽혀있던 여러 가지 난제를 하나하나 해결함으로써 실현 가능해진 대표적인 동부권 랜드마크 사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이 근처가 전부 정비된다. 1400억 원 정도의 투자가 들어가는데, 시민 세금으로 조성된 재원이 아니라 개발사업 주체가 공공기여로 내려와, 그 자금으로 상점 등이 바뀌면서 주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 인프라가 확충된다”고 했다.
오 후보는 “사전 협상 제도라는 시스템을 1기 시장 때 만들었다”며 “사실상 이 사전 협상 제도에 의한 공공기여를 받는 1호 사업이 바로 여기가 된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구는 한강벨트의 하나로, 역대 어떤 시장시절보다도 가장 빠른 속도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이 아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오 후보는 “자양 4구역을 비롯해 약 20곳의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단지들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찰떡궁합을 잘 맞춰 진행해 온 사업들이 앞으로 4년 동안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취지의 호소도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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