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속적부심 6시간 만에 종료…특검 ‘묵묵부답’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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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7월 18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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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오후 4시 14분쯤 심문 종료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밤 서울중앙지법에서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5.7.9/뉴스1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밤 서울중앙지법에서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5.7.9/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적법 여부를 심사하는 구속적부심이 6시간 만에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부장판사 류창성 정혜원 최보원)는 18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 심문을 시작해 오후 4시 14분쯤 종료했다.

박억수 특검보 등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관계자들은 심문 종료 후 ‘주력으로 설명한 부분이 있나’, ‘윤 전 대통령 건강 관련해서 구치소 자료 어떤 것을 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 없이 법원을 나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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