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장에 당선된 이동석 당선인(40·국민의힘)은 1985년 8월생으로 이번 지방선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이 당선인은 5만2962표(50.05%)를 얻어 5만2838표(49.94%)를 획득한 맹정섭 후보(65·더불어민주당)를 124표(0.11% 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맹 후보에 뒤졌고, 개표 초반에도 득표율 차이가 11% 포인트까지 벌어졌지만 개표율 90%를 넘긴 4일 오전 4시경부터 격차를 줄이다가 막판에 판세를 뒤집었다.
당선인은 방송 기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 행정관과 해양수산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충주관광공사 설립과 초·중·고 아침식사 지원을 공약한 이 당선인은 “젊은 시장을 선택한 충주시민들 마음을 잊지 않고 진취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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