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고액 기부자 모임 합류…선한 영향력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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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7월 14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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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33)이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이 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사진=뉴시스
배우 변우석(33)이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이 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사진=뉴시스
배우 변우석(33)이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이 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4일 “변우석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1억 기부하며 정회원 가입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희망브리지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이들로 구성된 나눔 리더 모임으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네트워크다.

변우석은 지난 4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따뜻한 마음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

변우석은 “뜻깊은 모임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변우석 배우처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분들의 나눔은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크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변우석 배우가 앞으로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이 사회에 더 많은 희망을 비추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우석은 현재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며,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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