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공연
2024 클래식다방 포스터. 서초구 제공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 강은경)은 12월 13일(금)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클래식다방 갈라 콘서트’를 연다.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를 담은 ‘클래식다방’은 서초문화벨트의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리풀 음악축제거리에 있는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5∼9월에 진행된 공연 18개에 관람객 1537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갈라 콘서트에는 ‘클래식다방’ 참여팀 중 관객평가단과 전문위원의 논의를 거쳐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4팀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무료이며,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서리풀악기거리, 서초문화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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