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사임당푸드의 생크림 찹쌀떡.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 재료만으로 만든다.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은 국내를 대표하는 자연생태 문화도시다.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이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다.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여러 농산물 가운데서도 고창 호두는 대표 특산물로 꼽힌다. 고창 호두는 고창군 고수면에 있는 고창 호두나무숲 농장에서 재배된다. 이 농장 대표 이희수 씨는 2007년 호두나무 묘목을 심어 18년째 농사를 짓고 있다. 매년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호두나무에 온갖 정성을 다해 품질 좋은 호두로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의 종과 밀도가 높은 고창군의 황토와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호두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 건강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 세포의 60%를 구성하는데 뇌세포 파괴를 막고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무기질이나 단백질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고창황토호두농원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설 선물로 농특산물이 아닌 특별한 것을 찾는다면 고창의 사임당푸드 제품을 선택해 보면 어떨까. 사임당푸드는 2004년 설립됐다. 떡과 한과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한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굳지 않는 떡’ 기술을 2014년 이전받으면서 쫀득한 ‘식감’과 수출 시 중요한 ‘유통기간’을 확보했다. 급속 냉동 시스템을 갖추면서 제품의 품질도 높였다.
조해수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좋은 원료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쌀로 만든 오색 떡국떡을 비롯해 영양 떡, 한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 재료만으로 제품을 만든다. 특히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좋아할 재료를 넣은 딸기와 블루베리 생크림 찹쌀떡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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