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일 전국 433개 시장서 시행
서울 고속버스 하루 654회 증편도
설 연휴를 맞아 전국 433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또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 4곳의 고속버스가 하루 654회 증편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433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차가 허용되는 433개 전통시장은 날짜 상관없이 언제든 주차 가능한 134곳,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차량 소통 및 안전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주차가 가능하도록 선정한 299곳이다. 단,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인도) 등 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은 주정차 허용 구간에서 제외한다. 대상 전통시장, 허용 구간 및 허용 시간 등 지역별 상세 내용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서울시는 설 연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 4곳에서 고속버스 증편 운행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특별운송으로 버스 운행 횟수는 하루 3273회에서 3927회로 늘어난다. 하루 평균 수송 인원은 5만8171명에서 7만7603명으로 1만9432명 늘게 된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