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클라이밍장 등 7407㎡ 규모
경기 광명시는 철산역세권의 노둣돌 청사를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인 ‘시민건강체육센터’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전날 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고, 보고회를 거쳐 올해 안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축구장(7130m2)보다 조금 큰 면적인 7407m2,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2027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체육센터 안에는 정부 지원을 받아 국민체력인증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국민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노둣돌 공공청사는 옛 광명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3년 5월 새로 단장한 복합서비스 공간이다.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입주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활체육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 곁에 생활체육이 함께하도록 체육 공간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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