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행정 대외평가 75개 분야 엄지척

43억5000만여 원 재원 확보로 사업 기대감 쑥

이수희 구청장(가운데)과 구청 직원들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4년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 총 75개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 1점과 국무총리상 2점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 성과다.

지난해 11월 12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 포상 전수식’에서 구는 청소년 맞춤형 복지를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복수국적자 및 해외 출생아 양육수당에 관한 보건복지부의 ‘관리기능 사용자 매뉴얼’ 신설에 기여한 노력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는 총 43억 5000만여 원의 재원도 확보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