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제약공장서 화재, 53분 만에 진압…“25명 모두 대피”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1월 21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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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1일 오전 11시24분 경기 안성시 한 제약공장에 불이 났다.

불은 신고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에 의해 53분 만인 낮 12시17분 꺼졌다.

불이 난 공장에는 제4류위험물인 알코올류 9만ℓ가량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발화동과 알코올류 보관장소가 떨어져 있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공장에 있던 작업자 25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 역시 없었다.

경찰 등은 진공펌프 과열로 발화가 일어난 것 같다는 소방안전관리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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