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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튜닝 오토바이로 광란 질주…강릉서 10대 폭주족 무더기 검거
뉴스1
업데이트
2025-01-22 11:17
2025년 1월 22일 11시 17분
입력
2025-01-22 10:47
2025년 1월 22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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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 강릉에서 오토바이를 불법개조해 심야시간대 도심 한복판에서 교통법규를 무시한 채 위험천만한 질주를 한 10대 폭주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혐의로 A 군(19) 등 10대 10명을 검거해 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약 2개월 간 강릉 입암동과 포남동 일대 도로에서 2~3명씩 조를 이뤄 오토바이를 과속 질주하면서 소음을 유발하고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혐의다.
이들은 특히 오토바이 소음기(머플러)를 불법 개조해 굉음을 내거나 도로를 역주행하고,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난폭 운전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폭주 오토바이가 시내를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약 2개월에 걸쳐 시내 일대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폭주족들의 동선을 일일이 추적, 인적사항을 특정한 끝에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고등학교를 자퇴한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 10명 중 3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은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원동기 장치자전거 면허를 소지한 3명에 대해서도 면허를 취소한 뒤 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명을 즉결심판에 넘겼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과속과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 사고 유발 위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이어갈 것”이라며 “설 연휴에도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암행순찰차를 배치하고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교통안전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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