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달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고, 요일제 운영에서 365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새로 지정한 공공심야약국은 새보은약국(삼양로154길 42)으로, 기존 운영하던 은혜약국(도봉로118길 11)과 함께 운영된다.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의 야간시간대에 의약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주민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은혜약국으로,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새보은약국으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주민의 필요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 약사회와 약국 개설자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해 마침내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는 데 성공했다.
오 구청장은 “늦은 밤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이 필요한 구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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