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후 추첨을 통해 각각 남성 50명, 여성 50명을 선발, 7일에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설렘, 아트나잇은 14일 한화손해보험(주) 한남사옥에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아트 취향 기반 그룹핑을 시작으로 눈맞춤 콘셉트의 참여형 퍼포먼스, 1:1 대화 등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행사 마무리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개별 제출하게 된다.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설렘, 아트나잇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만나서 많은 커플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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