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 10층 스크린 파크골프장에서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은 11일부터 대백프라자 10층에서 대형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미니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백화점은 지난해 10월 스크린 파크골프 국내 1위 업체인 마실파크골프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백프라자 10층에 1650㎡ 규모의 대형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미니 파크골프장 공사에 들어갔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15개 스크린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용품점과 레슨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한다. 9홀 규모의 미니 파크골프장은 18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은 대백프라자 주 고객 연령층이 50, 60대여서 집객 시설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판단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고 한다. 대구백화점은 지난달 22일 대한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회 유치와 공동 마케팅 등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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