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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심칩 개통하면 보조금” 노인 460명 속여 36억 가로챈 일당
뉴스1
업데이트
2025-02-17 16:38
2025년 2월 17일 16시 38분
입력
2025-02-17 16:37
2025년 2월 17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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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전경. /뉴스1
노인을 상대로 유심칩을 개통하면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고가의 단말기를 구입해 장물업자를 통해 팔아 넘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충남경찰청은 통신 보조금을 미끼로 전국적으로 유심 개통 사기를 친 일당 11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고령자를 대상으로 ‘유심칩을 개통하면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이들 명의로 유심칩을 개통한 후 고가의 단말기를 구입해 장물업자를 통해 판매한 혐의다.
또 모바일 소액결제, 인터넷 및 IPTV 가입, 유심 재판매 등 현금화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 명의 유심을 개통한 후 보통 3~4대의 최신 휴대폰을 할부 매매하고 게임 아이템 소액결제, 인터넷 가입 등으로 460여 명의 피해자로부터 36억 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공범에 대한 추가적인 추적 수사를 하고 있으며 총책 등 일당에 대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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