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인천=뉴시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2024.08.11.
인천 월미도와 영종도를 왕복하는 선박에서 승객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4일 인천 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 38분 경 인천 월미도와 중구 구읍뱃터(영종도)를 잇는 여객선 선장으로부터 탑승객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다른 승객이 바다에 빠지는 A 씨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객선은 운항 거리가 2해리(약 3km)이 아니며 운항 시간이 1시간을 넘지 않아 승객 출입항 기록을 하지 않았다.
해경과 군 당국은 함께 A 씨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연 동아닷컴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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