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재판부 3명 전원 교체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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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800만 달러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재판부 3명이 전원 교체됐다.

24일 수원지법은 최근 법원 정기 인사를 반영한 법관사무분담위원회를 열어 수원지법 형사11부 재판장에 송병훈 부장판사(48)를 배치했다. 배석 판사는 차윤제 판사(39), 김라미 판사(42)로 교체했다.

송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35기로 서울중앙지법, 수원지법 등에서 근무했다. 주요 판결로 삼성전자 불산 누출 사고, 홍정기 전 감사원 감사위원 사망 사건 등이 있다. 차 판사는 사법연수원 43기로 서울중앙지법, 서울북부지법 판사를 거쳤다. 김 판사는 2021년 부산지법 서부지원 판사를 지냈다.

#이재명#쌍방울 대북 송금#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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