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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요일부터 전국 비에 기온 ‘뚝’…강원산지 ‘대설 경보’ 가능성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13 13:18
2025년 3월 13일 13시 18분
입력
2025-03-13 13:17
2025년 3월 13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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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황사, 14일까지 일부 지역 영향”
서울지역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는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이번 주말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산지에 대설 경보 가능성이 관측되는 가운데, 주말부터 점차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준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13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토요일인 15일은 남쪽에 저기압이 통과하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도에는 5~30㎜,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16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상층에서부터 상대적으로 저기압을 보이는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김 분석관은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며 “동풍기류가 더해져 동쪽 지역에 비와 함께 눈이 17일까지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대설 경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낮 기온이 18도 정도로 오르는 등 기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15일까지는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7도 이상 높게 나타나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일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북쪽 고기압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는 16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겠고 17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이날 전국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황사는 다음날까지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진다.
김 분석관은 “전날까지는 상대적으로 가는 입자의 미세먼지가 들어왔다”며 “이날 새벽부터 황사라고 부를 수 있는 10㎛의 굵은 입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낮부터 황사를 막아주던 역전층(찬 공기 위에 더운 공기가 겹쳐 있는 경계면)이 해소되겠다”며 “지상 PM10(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이러한 황사가 다음날까지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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