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오는 ‘대구 DRT’ 새 이름 찾아요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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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상금 최대 15만 원

대구교통공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동구 신서혁신도시와 팔공산, 수성구 알파시티 등에서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하는 ‘대구 DRT’의 브랜드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DRT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실시간 호출로 운영하는 공공교통 서비스이다. 기존 정형화된 노선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DRT의 정체성이 반영된 창의적인 브랜드 이름을 짓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부분은 12개 이름 가운데 선호하는 1개를 선택하는 것과 5자 이내의 이름을 제안하는 부분으로 나눠서 한다. 참여는 두 가지 모두 해야 한다.

대구 DRT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네이버 폼 온라인 링크로 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우수 이름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최우수 1명 15만 원, 우수 1명 10만 원, 장려 1명 5만 원이다.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2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모 결과는 다음 달 중에 공사 홈페이지에서 안내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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