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부터 ‘사회 정착’까지 구가 도와
관내 19∼39세 청년 20명씩 대상
2기·3기 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
청년 원테이블 투어를 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청년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3기 과정이며 각각 7주로 구성됐다.
1기 ‘취업 준비’ 과정은 취업준비생에게 △적성검사 △채용 트렌드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준비 등을 알려준다. 2기 ‘사회초기’ 과정은 사회초년생에게 △업무 기술 △월급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실질 정보를 제공한다. 3기 ‘사회정착’ 과정은 직장 5년차 이상의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등 재테크 전략 △연애·결혼 등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이며, 기수별 20명이다. 1기 과정은 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2기 과정은 4월 6일까지, 3기는 5월 1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