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축빌라 전세가 미리 확인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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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정보로 ‘깡통전세’ 등 사기 방지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 서비스 화면. 양천구 제공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 서비스 화면. 양천구 제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셋값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가 최근 급증하는 가운데 구민들이 적정 전세가격을 미리 파악해 전세사기를 피할 수 있도록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축건물 및 주변 정보 △부동산 거래가격 △공간정보 등을 통합해 건물 정보와 가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양천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건축/부동산’)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역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를 통해 전세계약 상담과 권리관계 확인, 집보기 현장동행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재산을 지키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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