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여러분이 이 집의 주인!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15일 03시 00분


코멘트

신림동쓰리룸 이전 개소

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과 정성광 신림동쓰리룸 센터장. 관악구 제공
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과 정성광 신림동쓰리룸 센터장. 관악구 제공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을 확장 이전했다.

지난해 8월 준공된 대학동 청년 안심주택 1∼2층에 새 둥지를 튼 신림동쓰리룸은 약 140평 규모로 다양한 공방과 멀티콘텐츠룸, 서재, 부엌,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원룸이나 고시원 등에 거주하며 생활공간이 협소한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면서 취업·생활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5만 명 이상의 멤버십을 바탕으로 청년 커뮤니티와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박 구청장은 “신림동쓰리룸 확장 이전은 우리 구가 지난 2월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선 보이는 청년 정책의 공식적인 첫걸음”이라면서 “세계적인 청년 수도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톡톡#서울#관악구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