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하마터어린이공원 내 어르신쉼터 가림막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난 1, 2월 진행한 ‘2025년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 총 154건의 신속 이행을 위해 적극 나섰다.
황톳길 배수시설 설치 등 10건은 처리 완료됐고, 77건은 신속히 추진 중이다. 장기 검토가 필요한 49건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할 계획이다. 경찰서 등 관련 기관으로 이관된 8건과 안전 문제, 법적 사유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10건도 재검토를 거쳐 지속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진행 상황도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잘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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