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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활주로 이동중 승객이 비상구 열어…제주 이륙 직전 에어서울機 발칵
뉴스1
업데이트
2025-04-15 10:56
2025년 4월 15일 10시 56분
입력
2025-04-15 10:56
2025년 4월 15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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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15분쯤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김포행 에어서울 RS902편 항공기의 비상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제주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항공기 비상구가 개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쯤 제주공항에서 김포로 향하려던 에어서울 RS902편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비상문을 허가 없이 개방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항공기는 이륙 전 활주로로 이동하는 중이었다.
해당 항공편은 결항했으며 승객들은 항공기에서 모두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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