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마다 봄꽃을 비롯한 석곡개화작, 야생화 분경작품 등이 전시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제공이번 축제에서는 영산홍, 비올라, 제라늄, 리빙스턴데이지 등 3만5000여 그루의 초화류를 볼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과 대통령기념관 정원, 청남대기념관 2층 휴게쉼터에서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야생화 작품,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 등 300여 점이 전시된다.
청남대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거장:새기다, 남기다-판화 속 거장의 흔적’ 전시회, 호수영미술관에서는 보자기 ‘꽃’ 설치미술전이 열린다. 또 대통령기념관에의 ‘전국 국립공원 사진전’과 임시정부기념관의 청남대 캐릭터전 ‘푸루와 라미’도 준비됐다.
청남대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마다 봄꽃을 비롯한 석곡개화작, 야생화 분경작품 등이 전시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제공축제 기간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오후 3시 반에 가수, 밴드, 국악,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이밖에 헬기장 주변에서 누에·봄꽃 차·한방 체험 부스가, 본관 옆 테니스장에서는 충북지역 와이너리 체험과 완제품 푸드존을 운영한다.
청남대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마다 봄꽃을 비롯한 석곡개화작, 야생화 분경작품 등이 전시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제공축제 기간 주말과 공휴일마다 문의면 소재지와 청남대를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탑승지는 문의문화유산단지, 문의체육공원, 호반주차장, 노현습지공원 등이다.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의 청남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 공약에 따라 취임 직후인 2003년 4월 18일 충북도에 관리권이 이양된 뒤 22일부터 일반에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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