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사용 시 각각 10% 적립
종이 상품권 할인율 15%로 늘려
경기 포천시는 지역화폐 ‘포천사랑카드’ 이용자에게 충전과 결제 시 각각 10%의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지원금을 이달부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는 한 달에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시 4만 원, 사용 시 4만 원 등 최대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천사랑카드는 기존에 충전 시 10% 인센티브만 제공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도 소비지원금으로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된다. 소비지원금은 결제 즉시 카드에 적립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포천사랑카드는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했다. 지류형 상품권은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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