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여의도’ 광역버스 달린다…“내일부터 운행”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4월 22일 15시 03분


코멘트
ⓒ뉴시스
인천 검단신도시와 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23일 개통된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개통되는 M6659 노선은 검단초등학교에서 여의도복합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버스 4대가 투입돼 운행을 시작한다. 내달 중 7대까지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검단신도시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운송 사업 면허가 발급됐고 서울 염창~당산~여의도를 지나는 노선이 추가됐다.

현재 검단지역에는 1100, 1101, 9501, 9802, M6457 등 5개 광역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660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신도시의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검단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