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14명 부상’ 완도 리조트 가스 누출…경보기 안 울렸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07 15:02
2025년 5월 7일 15시 02분
입력
2025-05-07 15:02
2025년 5월 7일 15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보기 수거해 미작동 경위 조사
일산화탄소 객실 유입 경로 파악
ⓒ뉴시스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전남 한 리조트 내 일산화탄소 유입 사고와 관련해 당시 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가스 누출이 발생한 완도 한 리조트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당시 객실층에 설치된 가스 누출 경보기가 제때 울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스가 일정량 누출될 때 울리는 경보기는 객실층인 1층부터 7층까지 층마다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조트는 지난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경보기 설치 재검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보기를 모두 수거해 미작동 경위를 규명한다.
경찰은 이밖에 외부로 배출돼야 할 보일러실 일산화탄소가 객실로 유입된 경로를 중점 조사하고 있다.
리조트의 시설 보수 과정에서 공사가 제대로 진행됐는지 여부도 살핀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 관리 소홀 정황이 드러나면 시설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전 6시56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리조트 4층 한 객실에서 일산화탄소 가스가 누출돼 일가족 등 투숙객 14명이 가스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완도=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상반기 대형마트 매출 1위는 한우
‘크고 아름다운 법안’ 뭐길래…상원의원직 걸고 반대한 내막 [트럼피디아] 〈32〉
이진숙 “논문표절 문제없어, 실질적 저자는 나”… 국회에 참고자료 제출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