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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20대 주한미군, 경찰에 잡혔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9 15:48
2025년 5월 19일 15시 48분
입력
2025-05-19 15:47
2025년 5월 19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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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 입건 조사
ⓒ뉴시스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20대 주한미군이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주한미군 소속 A(2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2시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 인근에서 음주 단속을 벌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뺑소니 등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미 헌병대에 A씨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통보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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