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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살려줘”…부산대교 앞바다 빠진 60대 10여분 만에 구조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28 08:21
2025년 5월 28일 08시 21분
입력
2025-05-28 08:20
2025년 5월 28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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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8일 오전 3시38분께 부산 영도구 부산대교 인근 앞바다에 60대 남성 A씨가 빠진 것을 대교 인근 교회에 주차하던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살려 달라”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물에 빠진 A씨는 육지를 향해 헤엄쳤으나 물살에 흘러가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19 신고 통보를 받은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이날 오전 3시50분께 구조사가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큰 부상 없이 저체온증 상태로 119구급대에 인계됐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A씨의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바다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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