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가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을 일주일 앞둔 5월 27일 서울 강서구 경호안전교육원에서 대통령의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한 경호 훈련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경호요원들이 취임식 퍼레이드를 시연하고 있다. 2025.5.27 뉴스1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이 오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면서, 인근 도로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에는 현충로·노들로, 오후에는 국회대로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차량 이용 시 통제구간을 살펴 원거리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청은 교통 경찰 535명을 배치해 전차로 통제를 제외하고는 교통 소통을 최대한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가로변 전광판과 교통방송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상황도 안내한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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