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서 70대가 몰던 트럭 주차 중 추락…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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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6월 12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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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단독주택에서 주차 중이던 차량이 낭떠러지로 떨어져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등 2명이 다쳤다.

12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화도면 단독주택 주차장에서 70대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약 3m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 60대 여성 B 씨가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은 전방 주차 중 펜스를 넘어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조작 미숙이나 차량 급발진 등으로 사고가 발생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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