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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는 외국인도 고령화…50대 이상 35.2% 차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13 08:41
2025년 6월 13일 08시 41분
입력
2025-06-13 08:41
2025년 6월 13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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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고령화 추세 뚜렷…서남권 집중
ⓒ뉴시스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 중에서도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서울에 사는 외국인 주민은 약 4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8%다.
45만명 중 한국 국적 미취득자가 81.5%다. 국적 취득자는 10.4%, 외국인 주민 자녀는 8.1%다.
한국 국적 미취득자 36만여명 중 조선족 등 외국 국적 동포가 28.7%로 가장 많다. 이어 유학생이 18.9%, 외국인 노동자가 11.5%, 결혼 이민자가 8.7%다. 불법 체류자 등 기타 외국인이 32.3%다.
한국 국적 미취득자는 영등포구(10.7%), 금천구(10.4%), 구로구(10.2%) 등 주로 서남권에 집중돼 있다. 유학생은 동대문구(17.0%), 서대문구(11.2%), 성북구(10.8%) 등 대학이 밀집한 강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국적별로 보면 한국 국적 미취득자 중 조선족이 15만258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이 6만9142명, 베트남인이 2만4009명, 미국인이 1만9154명, 유럽인이 1만6059명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적 미취득자 중 35.2%가 50대 이상으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이 위주인 20~29세가 24.5%로 비중이 비교적 컸지만 50대 이상보다는 적었다. 50~59세가 17.8%, 60~69세가 13.5%, 70세 이상이 3.9%를 차지했다.
조선족 등 외국 국적 동포 고령화 추세가 뚜렷하다. 외국 국적 동포 중 70세 이상이 1만1366명, 60~69세가 3만2542명, 50~59세가 2만3419명이었다.
외국인 노동자 중에서도 50~59세가 1만50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9세가 8926명, 40~49세가 7755명 순이었다.
불법 체류자 등 기타 외국인 역시 고령화 중이다. 기타 외국인 중 70세 이상은 2164명, 60~69세는 1만744명, 50~59세는 2만628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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