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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주택 외벽이 무너져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5시 33분경 홍제동 다가구주택의 외벽 일부가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다.
해당 건물에는 총 10가구, 17명이 거주 중이었다. 이 가운데 10명은 임시 거처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문구청은 안전 진단 전문가들과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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