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왜 출근 안 해” 여친 핀잔에 흉기 든 20대 입건…구속영장은 기각
뉴스1
업데이트
2025-07-03 10:58
2025년 7월 3일 10시 58분
입력
2025-07-03 10:57
2025년 7월 3일 10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기 의왕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여자 친구가 핀잔하자 흉기로 위협한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폭행 혐의로 A 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5시께 의왕시 내손동 주거지에서 동거하는 여자 친구 B 씨(20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러나 A 씨가 흉기를 휘두르진 않아 B 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도 아니었다.
이들은 1년가량 교제한 사이로 A 씨는 B 씨가 “왜 출근하지 않느냐”며 핀잔을 준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50분께 주거지 인근 거리에서 B 씨 뺨을 여러 차례 때린 등의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B 씨가 “바람 피우는 것 아니냐”며 반복적으로 추궁하자 격분해 범행했다고 한다.
경찰은 A 씨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2일 이를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와 B 씨를 분리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의왕=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광명 차고지서 전기버스 불…인명피해 없어
월요병, 진짜 병 된다…스트레스 호르몬 늘어 심혈관 질환 위험 커져
[속보]법원, 김용대 드론사령관 구속영장 기각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