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일산 방면 소래터널 4개 차로 중 3, 4차선이 한때 통제되면서 이 일대 퇴근길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이후 터널 안에 연기가 많이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터널을 통제하고 우회 조치했다. 화재 차량 견인과 현장 수습 등이 마무리되면서 이날 오후 6시 반경 4개 차로 중 3개 차로 소통이 재개됐다.
경찰은 화물차가 앞에 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며 그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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