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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시혁, ‘카카오 SM 시세조종’ 재판 불출석…재판부 “증인 채택 직권취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1 12:32
2025년 7월 11일 12시 32분
입력
2025-07-11 12:32
2025년 7월 11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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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등 이유로 불출석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5.02.20. [서울=뉴시스]
카카오 전·현직 경영진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또 다시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방 의장의 증인 채택 결정을 직권으로 취소했다.
방 의장은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 심리로 열린 해당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미국 출장 등의 이유로 불출석했다.
방 의장은 처음 증인으로 소환된 지난달 20일에도 같은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바 있다.
검찰 측은 “방 의장이 기일이 지정됐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며 “방 의장이 제출한 비행 일정에 따라 오는 25일을 증인 신문 기일로 재차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방 의장이 쟁점에 관해 핵심 증인이라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증거조사에 대한 필요에 의문이 있다”며 “추가로 신문할 필요가 없어 채택 결정을 취소한다”며 방 의장의 소환을 직권으로 취소했다.
한편 검찰은 방 의장을 통해 2023년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 방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간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를 확인할 계획이었다.
방 의장은 당시 경영권 인수 협상이 결렬되자 김 창업자를 만나 “하이브가 SM엔터를 인수하고 싶으니 잘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김 창업자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창업자는 지난 2023년 2월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주가를 설정·고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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