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범 장로는 “예전부터 ‘아너스클럽’ 같이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꿈꿔왔고,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한신의 미래를 밝히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우리나라 4년제 대학 중 60% 이상이 지방 사립대학이지만,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많은 대학이 재정 위기에 놓여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인재에 대한 투자가 더욱 절실하다. ‘한신인재양성기금’은 미래를 위한 희망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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