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폭염 취약 어르신에 냉방비·여름 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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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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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 420세대에 냉방비와 냉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노인 세대 냉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320세대에 세대당 4만 원의 냉방비를 지급하고, 100세대엔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시는 동절기에도 320세대에 세대당 8만 5000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100세대엔 겨울 이불과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숙 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냉방비와 물품이 폭염 속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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