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쇼핑몰 공사장서 근로자 ‘6m 추락’…골절상 병원행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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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단지 내 쇼핑몰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6m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1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9분께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 내 쇼핑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전선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6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얼굴과 몸통 등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명업체 소속 근로자로 경찰은 A씨가 고소 작업대에서 에스컬레이터 조명 전선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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